고분자소재공학전공은

2017년 고분자소재공학 전공 신설
고분자소재공학 전공은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 사업(PRIME 사업)의 일환으로 기계/자동차/IT 융합부품소재산업의 제조업 혁신의 기치 아래, 신소재공학부의 3,4학년 세부 전공으로 신설되었다. 학계와 산업체에서 다양한 연구개발 및 생산 경험을 겸비한 5명의 전공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탄소, 에너지, 친환경, 나노 코팅 소재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를 수행하고 창의적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재상 및 교육목표

고분자소재공학전공은 급속히 발전하는 현대과학기술 추세에 발맞춰 화학, 물리, 재료분야의 기초전공교육과 첨단유기고분자 소재분야의 심화전공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고분자소재공학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고분자소재공학 전문산업체 엔지니어 양성
• 실무적 전공기술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전문산업인력 양성
• 올바른 직업윤리와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공학기술자 양성
• 국제화와 정보화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공학인 양성

이에 따라 체계적인 전공교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산업체 수요에 맞춰 지역/산학 연계 물성 트랙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체와의 팀티칭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공 교과 과정 개통도

고분자 소재를 통한 미래 혁신

고분자는 단량체라고 하는 단분자가 화학적인 반응을 통하여 연결된 분자량이 매우 큰 물질이다. 마치 구슬이 연결된 긴 사슬과 같다. 어떠한 단량체를 합성하고, 이것이 어떻게 연결되며, 직선의 사슬인지, 가지를 치고 있는 사슬인지, 사슬이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는지 등에 따라 실로 다양한 특성의 고분자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러한 고분자를 코팅, 사출, 압출 등 어떠한 방식으로 가공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특성의 제품이 탄생하게 된다. 또한 하나의 고분자가 또 따른 고분자 및 기타 유무기 소재와의 융복합화를 통해, 수많은 분야에서 부품, 소재, 완제품의 형태로 응용된다.

플라스틱, 고무, 섬유를 넘어 미래 융복합 시대를 선도한다.
고분자소재 및 응용기술은 산업 전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기능 섬유, 첨단의료용 소재, 에너지환경소재, 첨단전자산업의 LCD, OLED, 각종 반도체소재, 기능성 정밀센서, 지능형 스마트소재, 전도성소재, 고성능 이차전지, 연료전지와 태양전지, 자동차용 경량소재 등 모든 산업분야에서 중요한 기능소재로 연구되고 있으며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 최근의 첨단스마트폰, 초대형 초박형 OLED TV 등과 같은 전기전자제품의 기술혁신은 고분자소재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가능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LCD와 OLED 산업에서는 액정(고분자)과 유기발광소재가 핵심 기술분야이고, 첨단기술의 이차전지, 연료전지, 태양전지분야에서도 기능성 유기나노소재가 가장 중요한 소재기술로 연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