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VE] 2018년 09월 17일 부산대 도서관 (2019. 02. 23.)
- 2021-07-29
- 김소연
- 3223
20180226 강민정
2018.09.17. (월) 오랜만에 리브활동을 하는 날이였습니다. 아파서 종강 전 함게 가지 못해서 방학동안 아쉬움이 가득하였는데, 꿈에 그리던 대학교 도서관 그리고 한 때 꿈을 꿨던 부산대학교 중앙도서관을 가게 되었습니다. 지하절을 타고 셔틀 버스를 타고, 버스에 앉아서 부푼마음으로 어디에서 내릴까를 고민하며 노선표를 보니 부산대학교에는 법학 도서관과 새벽도서관, 중앙도서관 이렇게 3개의 도서관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이끌렸던 새벽도서관이였습니다. 혼자 어떤 도서관일까라며 추측을하며 우리 동의대 중앙도서관의 제1열람실 처럼 24시간 공부의 열중 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하며 추측하는 동안 버스는 중앙도서관에 도착하였습니다. 중앙도서관은 입구가 두 개로 한 곳은 컴퓨터와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마련해 놓은 공간으로 바로 들어 갈 수 있는 곳이 였고, 다른 한 쪽에는 세미나실과 공부의 공간 그리고 쉼터의 역할 또 신문을 읽을 수 있도록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 오는 공간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2층부터 4층은 비슷하게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신관의 도서관은 연속간행물과 지도 보관실 그리고 유엔 자료와 FRIC의 자료가 있었습니다. (층마다 달리 있었습니다.) 또한 부산대학교는 DDC를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동의대학교는 학습 중심이기에 KDC를 사용하는 것이고, 부산대학교는 연구 중심으로서 DDC를 사용한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원래 있었던 도서관은 단행본이 가득하였습니다. 또한 독서치료를 위한 코너와 심터가 함께있어서 차분하고 안전감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빠르게 살펴보고 와서 많은 것을 놓쳤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뜻깊은 시간을 지내고 왔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서민준
2학기가 시작되고 난후 첫동아리 활동은 부산대학교 중앙도서관에 가는것이었다. 처음으로 이은주교수님도 동행하여서 기대가 조금되기도했다. 총4층으로 되어있었고 재밋고 신기한 공간이 많아서 둘러보는데 눈을 땔 수가없었다. 특히 우리학교랑 다른 책분류법을 쓰는 이유를 들었을때는 큰대학교는 역시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다음달 활동도 재밌었으면 좋겠다.
김민철
우선 어떻게 할수 없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국립대와 사립대의 차이로 인해 도서관의 규모의 차이가 컸다. 그리고 도서관 내부 환경 조성에 되게 큰 노력을 보여주는 것 같았고 연구 중심 대학이라서 그런지 기술서, 혹은 원서, 외국 문서등 여러 전문적인 자료들이 많아 보였다. 또한 단행본과 연속출간물을 분리시켜 정리해놓은 것을 보고 새로움을 느꼈다.
정용환
지난 17일 월요일, 영남지방 최고 대학이라고 손꼽히는 부산대에 다녀왔다. 근처이기 때문에 마음만 먹는다면 한번쯤 다녀올 수 있는 대학이지만, 원체 게으른 성격이라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리브 동아리를 통해 동아리 선배님, 동기들과 함께 탐방해보는 시간을 갖게되어 좋았다. 버스를 타고 부산대에 들어섰는데, 우리 대학보다 넓은 부지, 많은 종류의 은행들, 몇개로 나누어진 도서관 등 많은 것이 나를 놀라게하였다. 특히 농협 은행이 있는게 제일 부러웠다. 화학관에서 내리고 중앙 도서관 근처의 벤치에 앉아 교수님을 기다렸다가 도서관 앞에서 사진을 찍고 도서관에 들어서자, 가이드분이 우릴 기다리고 계셨고, 우리는 가이드 분의 안내와 설명을 들으면서 윗층으로 올라갔고, sf연구, 부산대 출신 문인들, 문인이 기증한 서적, 도서 세척기 등 보았다. 그리고 후반부에 도서관의 장서공유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그것이 몇몇의 도서관을 선정해서 그 도서관들이 지정 분야의 서적, 논문을 수집, 구매하고 만약 그 분야의 자료가 필요하다면 대학도서관에서 스캔해서 사용할 수 있게해주는 시스템이였다. 이러한 설명을 듣고 윗층에서 위치한 소파에서 탐방을 끝마쳤다. 그리고 내렸던 장소에서 버스를 다시 타고 나와 지하철역 앞에서 해산했다. 이번 탐방에서 느낀점은 역시 주변 사람들이 국공립가라 국공립 가라 하는지 알수 있었다.....
백지우
부산대 도서관을 갔을때 가장 여러개의 도서관이 나누어져 있다는 점, 그리고 그 안의 시설이 배치되어 있는 디자인이 가장 놀라웠다.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자칫 삭막해 보일수 있는 공간을 조형물을 통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20170237 김재동
부산대학교는 수업시간에 가끔 교수님들이 이야기해주시는 것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이번에 가서 몰랐던 것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그 중에 부산대는 도서관이 본캠퍼스에만 3개가 있다는 것은 많이 놀랐었다, 부산대 도서관에서 가장 좋아보였던 것은 sf전시관이였는데 하나의 테마를 정한다음 그 테마에 맞춰서 책을 전시하는게 우리 학교에서도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다.
20170230 강민주
이번에 부산대학교 도서관에 가게 되었다. 지금껏 동의대학교 도서관 말고는 다른대학교 도서관에 간적이 없었다. 그런데 동아리를 통해 기회가 생겨 가게 되었다. 부산대 도서관은 내부가 컸고 무엇보다 부러웠던 것이 있다면 무인대출반납기계였다. 공동도서관에 가보면 흔히 볼 수 있긴 했지만 우리학교 도서관의 경우엔 없었기 때문에 부럽게 느껴졌다. 그리고 책이 장르별로 작가별로 모아져 있는 걸 봤는데 그것도 좋았었다.
20170250 이유림
부산대학교 도서관에 직접 가보았는데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 크고 시설도 좋아서 놀랬다. 각 층에서 반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부러웠고, 도서관 내부에서 엘리베이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것이 좋아보였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SF 전시관이었는데, 주제를 정해 관련 책들만 모아둔것이 좋았다.
20170226 유수빈
2학기 첫 활동으로 부산대학교 도서관을 방문했다. 문헌정보학과가 있는 대학인만큼 도서관은 어떨지 궁금했다.
부산대 본캠에는 총 3개의 도서관이 있는데 우리가 안내받은 곳은 중앙도서관이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건 도서관 한켠에 있던 외국학술지지원센터 "FRIC"이다. FRIC은 전국에서 선정된 대학들이 각 분야의 외국학술지를 수집, 소장하여 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부산대는 기술과학분야의 학술지를 서비스하고 있다고 했다. 그 밖에도 전시코너 등 다양한 곳을 둘러보았다. 많은 정보를 알게 된 유익한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