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동의대(총장 공순진) LINC+사업단(단장 이임건)은 지난 2020년 7월 8일 동의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아이디어 발굴과 창출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협력,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의대 빅데이터인공지능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90개팀 354명이 참여했다.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을 선정했으며, 대상은 ‘사용자 기반 치매 알림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출한 산업ICT기술공학 전공 4학년 허O진, 김O늘 씨가 차지했으며, 동의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에서는 '생갈치1호의행방불명', '인공박사다은포스', 'DREAM' 팀이 각각 최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수상했다.

빅데이터인공지능센터 김성희 소장은 “실제 산업체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이번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아이디어의 사업성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며 “수상한 아이디어를 동아리와 연계해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