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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명예의 전당

2020년 졸업생 박O현(우아한형제들)

  • 2022-06-10
  • 관리자
  • 5247

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 백엔드 개발자


Q1. 현 직장에 입사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학부시절에는 CS 기본 과목들(객체지향,OS,DB,자료구조,알고리즘 등..)에 집중하는 동시에
학과에서 많이 수행하는 프로젝트들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을만큼 괜찮은 결과들을 만들려고 노력했어요.

3학년 즈음부터는 우리 학교 외부에 있는 친구들은 어떻게 개발을 하고있을지, 그리고 내 위치가 어느정도인지 확인해보기 위해
광역시/전국 단위 대외활동(공모전, 해커톤) 등에 나가 보면서 수상을 했기도 했고, 동시에 인턴 활동을 하면서 내실을 쌓았습니다.

졸업 이후에는 삼성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서 교육과 프로젝트를 더 많이 진행하는 경험들을 쌓았습니다. 


Q2. 졸업생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끄럽지만 저는 1학년까지 학점이 1점대였던 학생이였습니다.

그때는 목표 의식을 가진 상태가 아니였던것 같아요. 2학년 즈음부터 생긴 확고한 목표 의식을 토대로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개발자의 취업 준비는 다른 직업처럼 학점, 영어점수 또는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역량, 기술스택, 스펙이나 포트폴리오를
 다방면으로 준비 해야하기 때문에 마라톤 처럼 길게 뛴다는 생각으로 하나씩 준비 해나가야 합니다.

그 과정속에서 목표 의식이 없었으면 포기하거나 타협을 봤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 후배님들도 막연히 '좋은 회사에 들어가고싶다'라는 생각에서의 노력보다는 본인이 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유에 대한 답을 찾으시고,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서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작은 목표들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구체적 목표들만 잘 세워 왔다면 자연스레 역량도 따라오게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