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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2019년 11월 04일 경성대학교 중앙도서관 (2019. 12. 19.)

  • 2021-07-29
  • 김소연
  • 2629
첨부파일 리브9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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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의 마지막 LEAVE 활동은 경성대학교 중앙 도서관 이었습니다. 

사서분들의 활동을 안내 받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활동을 마지막으로 2019학년도 LEAVE 활동을 종료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20180261 안유진


경성대학교 도서관 투어를 통해 사서의 업무환경과 업무에 대해 직접 보면서 전공을 공부하는데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해당 도서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벤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사서분들이 정말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다는 생각이 들어 대단하다고 느꼈다.



20180249 강아정


이번 리브 활동으로 경성대학교 도서관을 방문했다. 

인사를 나눈 후 사서분께서 스터디룸에서 경성대학교 도서관을 간략히 소개해 주셨다. 그리고 사무실 내부로 들어가 실제 수서작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직접 시범을 보여주셨다. 평소 글로만 접하던 사서 업무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 최근 서점에서 새로 구매한 도서는 서지정보가 함께 딸려오지만 기증도서의 경우 책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직접 파악해서 입력하는 수밖에 없다는 얘기도 들려주셨다. 신규 도서에 도장을 찍는 모습을 보여주시며 도서관의 도서 도난방지책에 대해서 알려주셨는데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되어 신기했다. 

다음으로 내부 시설을 둘러보았는데, 컴퓨터 이용 공간의 책상이 괄호처럼 휘어있는 형태라 위에서 보면 물결무늬처럼 보이는 배치였다. 이러면 ABCDE...순으로 학생이 앉아 있다고 가정할 때 A, C, E는 서로의 공간이 보이지 않는다. 가림막이 없어 답답함이 덜하면서도 이용자간의 공간도 어느 정도 구분된다. 작은 공간으로도 이용자의 만족도는 최대화시키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그밖에 도서관내 각 층을 오고가는 계단 벽을 시구나 응원 문구로 꾸며놓은 것이 기억에 남았다. 

시설 구경을 끝내고 다시 스터디룸으로 돌아와 사서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서개발 기준, 경성대학교 도서관만의 특징 등 궁금했던 점을 여쭤보았다. 


다른 기관과 달리 건물 안을 돌아보기만 한 게 아니라 사서분들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여태까지 갔던 답사 중에서 가장 유익하고 만족스러웠다.


20180243 백지우 

이번의 마지막활동인 만큼, 컨택에 있어서 신중을 가했습니다. 기록관은 시간이 안 맞아서, 다른 도서관 역시도 시간이 안맞아 어쩔수 없이 일찍 활동을 하였고, 적은 인원 이었지만 다들 열심히 참여 해주어서 고맙게 생각 합니다. 

이번 경성대학교 중앙 도서관에서는 사서업무를 직접적으로 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학교 도서관 뿐만 아니라, 타 도서관에서도 주로 하는 목록 작업등을 직접 봄으로서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