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VE] 2019년 09월 30일 부산대학교 중앙도서관 (2019. 10. 03.)
- 2021-07-29
- 김소연
- 3329
2학기의 leave의 첫 활동은 바로 부산대학교 중앙도서관이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타학교의 대학도서관을 궁금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의 도서관이 아닌 타대학교 도서관을 가 보고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또한 앞으로 어떤 활동을 통하여
어떠한 사서가 되고 싶은지의 길을 정할 수 있는 활동이였길 바랍니다!
20180249 강아정
부산대학교 도서관은 층마다 각기 다른 테마섹을 정해놓아서 안내도나 기타 설치물이 알아보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이
도서관은 구관과 신관이 이어져 있는 구조인데 이용률이 떨어지는 도서는 서가가 빽빽이 배치된 구관으로, 아닌 도서는 책 읽을 공간이 많은 신관으로 모아두는
것을 보고 합리적인 분배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층에는 일정한 주제를 토대로 도서 전시를 여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과학을 주제로 한 추천 도서들이 표지가 보이게끔 놓여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구경하다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가볍게 집어서 근처에 앉아 읽을 수 있는 점이 좋아 보였습니다. 또, 1층은 사람들의 왕래가 가장 잦은 곳인 만큼 전시를 통해 평소엔 관심 없던 분야의 책과도 가까워질 기회를 만들어
주기 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느껴졌습니다. 이번엔 시간상의 문제로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다른 대학교
도서관을 견학하며 새로운 자극을 얻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20190232 박영인
부산대학교를 처음 가는 거라 많이 기대되기도 했고 들떠 있었다. 부산대학교는 도서관이 다른 학교와 다르게 많은 것을 보고 놀랐었는데 우리는 중앙도서관을 가게 되었고 도서관 내부가 깔끔해서 보기 좋았다. 우리 학교 도서관과 똑같이 북카페라는 공간도 있어서 매우 신기했었다. 그리고 전시를 하는 공간도 따로 있어서 도서관 답사를 하는데 전혀 심심하지 않았다. 기대한 만큼 부산대 도서관은 좋았고 답사를 하는 것은 좋은 경험이었다.
20190250 이영훈
부산대 도서관은 4층까지 구성되어 있었고 장서 수가 많아져 신관을 새로 지었다. 주로 잘 이용되지 않는 지도나 악보 같은 장서들은 본관에 배치하고 잘 이용되는 단행본 같은 장서들은 신관에 배치한 것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북한 자료실이 따로 있다는 게 조금 놀라웠다. 메이커 스페이스실이 있긴 했지만, 일반적인 자료실과 다를 게 없어 보여 좀 아쉬웠다. 이번 답사 때도 느낀 거지만 도서관의 인테리어나 장서 배치가 이용자의 증감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게 보여서 그 두 가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20180243 백지우
부산대 도서관을 다녀오고 나서, 층마다 다른 분류번호를 배치 해둔 것은 우리 도서관과 비슷하다고 생각했고, 또 전시관이 따로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신기했다. 북카페나 주로 학습 만화 코너 앞부분에서 전시를 하던 우리 학교랑 다른 모습이었고, 그래서 우리 역시도 이러한 전시관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80261 안유진
저는 도서관을 둘러보는 내내 층별마다 어떤 장서를 분류해 놓았는지 혹은 어떤 공간이 있는지 팻말 같은 장식을 둬서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편의 시설이 다양해서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해 준다고 생각해 도서관이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를 많이 도와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1층에 복합문화공간에서 SF 주제와 관련된 전시회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전시뿐만 아니라 강연과 같이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해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20190249 김여진
교내 동아리에서 처음으로 국립대학교 도서관을 가서 설렜다. 그리고 도서관 구관과 신관이 연결되어 있었고 북한 도서 공간과 메이커스페이스가 있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우리 학교와의 차이점이라고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