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림(3학년) 부산광역시장상 수상, 문신영(2학년)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수상, 

학과동아리 ‘아띠’ 부산광역시의회의장상 수상

부산시 자원봉사대회에서는 매해 다양한 청소년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청소년 및 동아리, 청소년지도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월 11일 부산일보사 10층 소강당에서 부산지역 청소년 및 지도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부산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이 있었다. 

청소년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노력과 지속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효과성, 자기성장 및 변화, 동기 및 창의성을 준거로 평가가 이루어지는 자원봉사대회에서 본교의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학과장: 오혁진 교수) 학생들이 대거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가 있었다. 

청소년 부문에서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3학년 이혜림 학생이 부산시장상을, 2학년 문신영 학생이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동아리 부문에서는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소속 청소년활동 동아리 ‘아띠’가 부산광역시의회의장상을 수상하였다. 

이혜림 학생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된 ADHD 정서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아동‧청소년에게 사회적‧정서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청소년이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또한, 문신영 학생은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win-win 동반자 멘토링에 참여하여 ADHD 아동‧청소년의 멘토로써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수련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도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동아리 아띠(회장: 김가은, 지도교수: 서희정)는 현재 38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기획, 개발, 운영과 이를 활용한 자원봉사를 통해 청소년활동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여 예비 청소년지도사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혁진 학과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꾸준한 활동의 성과가 각자의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 바라며 이들의 자발적인 재능공유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하였다.